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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내리지 말걸



어느 가족이 아내의 친가에 가기위해서 시골까지 버스를 탔다.


산 중턱쯤 왔을 때,


아이가 배가 고프다고 때를 쓰기시작했다.

어쩔수없이 도중에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가까운 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식사가 끝나고 식당의 TV를 보니,


방금까지 타고 있던 버스가 낙석 사고로 전원 사망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그 뉴스를 본 아내는,

"버스 내리지 말걸 그랬네.."라고 말했다.


그것을 들은 남편은,

"무슨 바보같은 소리야!"라며 화를 냈지만 금방,

"아 그렇네"라고 아내의 말뜻을 알아차렸다.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내리지 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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