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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이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새엄마의 규칙




새엄마가 집에왔다.


새엄마는 규칙을 정해놓고, 그것을 어길때마다 심한 벌을 주었다.

물론 나는 벌을 받을수 밖에 없었다.

규칙이 너무나도 엄격했기 때문이다.


어느날 규칙하나를 어겼다.

나는 벌을 받고, 반성문을 썼다.


"너 글씨 좀 똑바로 써."


"왼쪽손으로 쓰는건 어려워요."


며칠뒤 나는 또 규칙을 어겼다.


"글씨 똑바로 못써? 혼나고 싶어?"


나는 반성문을 쓰느라 대답하지 못했다.



이무이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 새엄마의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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