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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이야기 - 건강한아이



완전히 허리가 굽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걷고 있는데,

갑자기 어린아이가 아무런 말도 없이 으르렁거리며 몸을 부딪혔다.


"죄송합니다. 이 아이, 그래도 상냥합니다. 그래서 아무한테나 몸통박치기를 합니다."


"아니 괜찮소.. 건강한 게 제일인거지요. 허허허.."


남자는 그렇게 아이를 야단치고 다시 사과한 후에 떠났다.

그리고 그날 밤, 경찰이 노인의 집을 찾아왔고.

그 날 이후 노인은 미치고 말았다.






이해하면 무서운이야기 - 건강한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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