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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의대생인 저에겐 존경하는 교수님이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겐 최고의 교수님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의가 남달랐기 때문입니다.
다른 교수님보다도 특히 노력이 돋보인다고나 할까요.
오늘 그 분으로부터 강의를 듣고 오는 길입니다.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오늘 들었던 강의는 이전에 들었던 강의보다도 훨씬 생생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교수님이십니다.
집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마침 TV에서 뉴스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한 청년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그 청년의 사진도 같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 가족들에겐 미안하지만.. 아마 실종된 사람은 못 찾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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